구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동 영상을 자체 제작해 유튜브 및 각 기관 홈페이지, SMS 문자발송 등 다양한 비대면 매체를 통해 배포했으며, 그 결과 주민만족도는 97%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도 비만의 악순환을 개선하고자 신규프로그램 '집콕! 확~찐살 탈출 온라인 통합 운동교실'도 운영한다.
구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검사 및 결과분석,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비만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예방 관리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체력적,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의 면역력 증강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단계별 운동 영상을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집콕 생활운동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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