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이달 개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01 1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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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경로당내 조성
편백놀이실·수유실 갖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달 중으로 지역내 부모와 아이의 안전한 육아를 위한 가족 공동체 공간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의 문을 연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공간과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웃 간 육아소통을 촉진하는 장소로, ‘자녀돌봄 품앗이’는 이웃과 자녀를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대조동 구립대촌경로당 2층(서오릉로114 -16)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공간은 프로그램실, 편백놀이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 이용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부모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녀돌봄 품앗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3일 오전 10시 실시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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