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시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돈길 SK온 이사, 정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자로 추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사업비를 마련하고 대상 아동들에게 도시락(반찬)을 10개월 동안 지원하게 된다.
약 8800만원 상당이다.
지원이 끝난 이후 시는 대상 아동들의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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