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영유아들에 치아건강 꾸러미 제공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7 1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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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강보건교육 영상과 키트 등을 활용한 '비대면 치아건강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나 치과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자칫 아이들의 구강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영유아 교육기관 내에서 교사와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구강 교육 물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마련해 아이들의 구강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먼저, 구는 아동들의 3분 양치 습관을 잘 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칫솔질 모래시계 만들기 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모래시계 만들기 세트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트에는 아동들에게 모래시계를 만드는 방법을 더욱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위한 안내 자료도 함께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구는 각 교육기관 내에서 아동 구강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칫솔질 인형, 동화책, 치과놀이 가운 등 다양한 교육물품도 대여한다.

또한 구강교육 동영상 자료도 지원해 기관별 상황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영유아 관련 기관은 오는 11월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강서구보건소 의약과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captive00@gangseo.seoul.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강관리가 소홀해 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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