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에게 연 20만원(자부담 2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제도다.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시행됐다.
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사행성 및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2022년으로 이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올해 지원 대상자 2788명을 선정했다.
올 3월 말 기준 군의 인구가 2만7888명이니 전군민의 10%가 혜택을 받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최대한 상반기 내에 지역업체에서 카드를 사용해 주신다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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