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도··· 탁구장 신설 [창녕=노영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축 사업들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군 공립 치매전담요양원과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 건립, 창녕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석면해체 등),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건립 공사 등이다.
치매 노인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 주게 될 군 공립 치매전담요양원은 대합면 신당리 소재 구)구룡초등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74억원(국비 31억원ㆍ도비 8억원ㆍ군비 3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654.63㎡ 규모로 짓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0%이다.
2022년 1월에 개원 예정이며, 100명(치매전담실 24명ㆍ일반실 76명)이 생활하게 되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소회의실, 다목적강당, 간호사실, 요양보호시실 등이 들어선다.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쉼터인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는 탁구장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각종 심의절차를 거쳐 8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도비 2억원 포함,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했다.
연면적 484㎡,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사무실, 화장실, 탁구대 11대가 설치된다.
2003년 12월에 건립된 창녕노인복지회관 구관은 시설 노후화로 안전성이 우려돼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바닥재 및 석면 천장재 철거·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이 기간 교양강좌 프로그램은 별관에서 진행한다.
군은 이밖에도 계성 봉산남자경로당 신축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공사 중에 있고, 창서경로당 신축공사, 도천2구 경로당 개축공사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유아 중심의 안전한 보육ㆍ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창녕읍 사회복지타운내에 연면적 395㎡, 지상 2층 규모로 짓고 있으며, 상상+놀이체험실 놀이공간과 수유실, 부모 교육과 아이들의 오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교육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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