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 시동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28 2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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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사항 해소
자동차硏·2개 기업등과 지역상생·민관협력 선포식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8일 둔포면에 소재한 (주)토리컴 부지내 아름다운 녹지공간에서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및 민관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원춘 (주)토리컴 대표, 윤성환 (주)성우하이텍 상무,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 천경석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주)토리컴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하고자 했으나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건축물 용도가 제한돼 투자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이에 시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통상 5개월 정도의 계획변경 절차를 불과 2개월 만에 처리, 171억원을 투자해 부지내 공장증설과 20여명의 신규 고용이 가능하게 됐다.

(주)성우하이텍은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R&D센터를 설립해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으로, 변화하는 산업생태계와 전기차 부품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지난 3월 전기차 배터리시스템 관련 부품 생산을 위한 지역내 720억원 신설 투자로 360명의 신규고용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의 미래 자동차 기술을 발굴 연구하는 기관으로 2020년 시에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내 장재리 일원에 총 50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R&D캠퍼스를 조성, 차량용 반도체,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자동차산업 가속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와 두 기업이 세계 일류로 도약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자”며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갈 선구자적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혁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산시는 더 큰 미래, 행복한 지구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 자리에 모인 기업인들과 시민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친환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아산시가 에코 50만 자족도시를 이뤄낼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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