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풍기역지구 정주기반 조성 속도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30 15: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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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비지 52필지 매각 본격화
860가구 임대주택용지 포함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총 113조원 규모 투자에 발맞춰 첨단산업 성장과 배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기역지구 체비지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거·상업 수요에 부응하는 정주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총 52필지로, 단독주택용지 25필지, 준주거용지 9필지, 상업용지 12필지, 업무용지 5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풍기역지구내 임대주택용지 A1블록도 함께 매각대상에 포함됐으며, 해당 부지는 3만1896㎡ 규모로 총 860가구 공급이 가능하다.

입찰등록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8월14일까지이며, 개찰은 8월18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기역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과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체비지 매각은 아산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질 없는 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산업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중부권 최고의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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