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방과 후 보편·상시적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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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동 키움센터 내부. (사진제공=구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우리동네 키움센터’ 10~13호의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키움센터는 ▲오류2동 키움센터(해안로24길 27 2층) ▲천왕숲 키움센터(오리로 1102-6 1층) ▲온수동 키움센터 (부일로 875 2층) ▲항동 키움센터(항동로3길 4 2층)에 조성됐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사업으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이고 상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숙제 봐주기, 학원 챙겨 보내기 등 기본적인 돌봄 활동과 독서,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돌봄도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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