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취업장려금 2차 접수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30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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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9월6일~10월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취업장려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40%)인 청년도시인만큼 코로나19로 인해 날로 가중되는 청년 고용쇼크 상황 해결을 위해 61억원의 예산을 투입, 미취업청년들의 구직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이며, 취업청년 중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 또는 수급대상인 자,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1차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의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을 1회 지급하며, 자격요건을 심사 후 오는 10월말까지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서울청년포털(일자리→취업지원→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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