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 교육 자회사 ‘에스티키즈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유초등 교육 자회사 ‘에스티키즈(ST kids) 키즈스콜레’(이하 키즈스콜레)가 ‘2021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교육(유·아동 교육전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올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키즈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 하에 2017년 론칭했다. 

 

특히 상위 1% 학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100일 독서 프로그램은 유초등 학부모 사이에 ‘1% 독서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책에 집중했던 기존 유초등 업체와는 달리 과학적인 책 읽기를 바탕으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리딩 멘토링’을 제공한다.

 

100일 독서는 매일 일기를 작성하는 ‘독서 성장일기’와 창의성 향상을 위한 독후활동이 포함된 ‘독서전후 활동’, 다양한 책을 읽고 폭넓은 연계 지식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그물 독서’ 등 3단계 프로그램 이루어졌다.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발전하도록 돕고,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리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에스티유니타스의 키즈스콜레는 전집부터 단행본까지 100일 독서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는 영·유아도서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가 함께 1% 독서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도 전국 30여곳에 운영하고 있다. 서점과 백화점, 아울렛에도 입점해 아이들의 독서습관에 대한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에스티유니타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2년 연속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키즈스콜레가 지향하는 독서 솔루션을 통해 아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