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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영범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김복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 김용식 신협전남지역협의회장, 유원영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김길호 신협전국두손모아봉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전북 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초 전남지역에서는 최고 536㎜를 기록한 집중호우로 3명이 사망하고 69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북지역은 최고 200㎜ 이상 폭우로 익산 전통시장 상가 200여곳이 침수되며 21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재단은 수해피해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응원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수해와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시름하고 있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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