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뚜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뚜기는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봉지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하얀 국물요리에 후추를 뿌려먹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국물라면이다.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1974년 출시한 오뚜기의 ‘순후추’를 별첨스프로 구성한 제품이다.

 

아울러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존 오뚜기 ‘순후추’의 패키지 디자인을 봉지면 포장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제품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봉지면은 편의점 GS25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초 선보인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용기면의 인기로 봉지면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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