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中企 수출보험료 최대 600만원 지원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08 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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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는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해소를 위한 단기수출보험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발급을 위한 수출신용보증상품이 있다.

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수출업체는 수출환변동보험가입 등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상담으로 가능하다.

김대운 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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