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박차

김의석 기자 / ku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01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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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관계자들이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예산군청)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작해 올해까지 추진되며, 군은 지역내 도로 17km, 상수관로 83km, 하수도 44km 등 총 144km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군은 올해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덕산면에 2급 측량기준점(5점), 4급 측량기준점(50점)을 설치하고 상수관로 18km, 하수관로 7km 등 총 25km에 대한 탐사 및 측량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성과검사를 마쳐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기반시설물 상·하수도 시설물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으며, 전력, 통신, 가스, 난방, 송유관 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로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각종 시설물 계획을 위한 기초조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일관적이고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더 효율적인 자료 구축과 정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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