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럼마 왕만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방역관계자에 간식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19 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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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우럼마 왕만두로부터 남동구 보건소 코로나19 방역 관계자에게 전달할 생수, 라면, 햇반 등 간식 320박스(41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우럼마 왕만두 송창석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수도권 내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동구민 모두가 힘을 내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남동구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큰 선물을 주신 송창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는 관계자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럼마왕만두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이웃돕기 후원금 1290만원과 만두, 백미 등 후원품을 기부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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