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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뚜기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뚜기는 ‘열라면’과 ‘진짬뽕’을 조합한 ‘열라짬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신제품 ‘열라짬뽕’은 지난해 출시된 ‘열려라 참깨라면’에 이어 오뚜기가 선보이는 제품으로, ‘열라면’의 하늘초 매운맛과 해물, 야채를 우려낸 ‘진짬뽕’의 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열라짬뽕’은 매운맛을 측정하는 기준인 스코빌지수가 ‘열라면(5013SHU)’과 비슷한 5000SHU 수준이다.
아울러, 각종 야채와 고추기름을 고온에서 볶아낸 ‘진짬뽕’의 별첨 유성스프를 액체스프에 넣어 하나의 스프로 구성, 매콤한 불맛을 살리고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제품 ‘열라짬뽕’은 ‘열라면’의 화끈한 맛과 ‘진짬뽕’ 특유의 불맛이 만나 새로운 맛을 내는 짬뽕라면으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꿀조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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