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도서관별로 상이한 휴관일 때문에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도서관을 매번 확인해야하는 불편을 없애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휴관일 통일로 언택트 시대 비대면 강좌와 온라인 콘텐츠 등 새로운 교류 방식으로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정보는 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 속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로 구민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독서환경을 마련해 문화거점이자 지식정보 요람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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