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그동안 영북면내에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지역 특성상 면에 거주하는 직업군인들이 퇴근 후 민원발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필요한 민원서류를 이용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연중무휴 확대 운영으로 비대면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에 제약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86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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