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았다.
하석진 김지석 도티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삼권분립 학생위원회를 만났다. 이들은 민사고 입학전형을 물었고, 학생회장(행정위원장) 최혁중 학생은 1단계로 자소서와 성적을 보고 2단계로 면접을 본다고 말했다.
개별면접은 무려 100분이나 봐야 한다고. 20분씩 국어, 영어, 수학, 인성, 선택 영역 시험을 봐야 한다는 말에 하석진 김지석 도티가 크게 놀랐다. 이어 최혁중 학생은 “인상적이었던 면접 질문이 ‘룸메가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는데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 답했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바로 학생회장의 주머니를 뒤지려 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줬다. 뒤이어 학생회장은 선미 ‘가시나’ 댄스로 끼를 분출했고, 학생위원회는 하석진 김지석 도티가 낸 문제를 놀라운 속도로 맞히며 거듭 감탄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