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인사청문회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21-01-25 17:28: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장관이 이어온 형사·공판부 검사 우대라는 대원칙을 존중하고 가다듬겠다”며 검찰 인사 기조를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인사에 대한 철학을 묻는 위원 질의에 “장관이 되면 조만간 인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형사·공판부 우대는 검찰이 수사권 조정을 통해서 다뤄야 할 주 포인트”라며 “인권, 적법절차, 사법적 통제라는 3가지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