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규시책사업 140건 발굴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27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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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5784억 소요 예상

내년 국비 등 522억 확보 만전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27일 2021년도 군정을 이끌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군수 주재로 ‘2021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ㆍ과ㆍ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규시책 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한편 지난 6월 마무리된 2030 강진군 종합발전계획을 구체화하고 한국판 뉴딜,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등 정부 정책방향 연계 대응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부서별로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40여건으로,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 분야는 ▲농특산물 비대면 유통기반 조성 ▲코로나 블루 극복 농촌관광 활성화 ▲강진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숲 레포츠 활성화 테마 임도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홀몸노인 노후 전기시설 안전지원 ▲민ㆍ관협력 연계 복지사업 추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등이 검토됐다.

이외에도 문화ㆍ관광 분야로 ▲강진 작은영화관 건립 ▲다산유적지 애절양 공원 조성 ▲영랑생가 및 김영랑 선양사업 등 다양한 시책이 소개됐으며, 지역개발 및 일자리 분야는 ▲귀농귀촌 공공주택 사업 ▲농촌 유휴시설 활용사업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등이 제시됐다.

군은 소요 예산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확정된 시책은 2021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특히 신규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5784억원(민자 포함)이 필요하고, 2021년도에는 약 522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중앙부처 및 전남도에 국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해 사업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인구 감소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행복을 위해 미래 1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2021년을 잘 준비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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