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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전경. (사진제공=홍성군청) |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 내포신도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거침없는 행보를 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와 손잡고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민·관·학 협력 혁신전략 대토론회'를 오는 5월4일 개최한다.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토론회에서는 내포캠퍼스 설립 가시화가 되고 있는 충남대와 충남 공공의대 등 내포캠퍼스를 설립 추진 중인 공주대, 축산미래전략사업을 제시한 충남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백석대학교, 충남도, 홍성군,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토론, 군민참여 등 코로나19 확산 속 군민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민참여 토론회는 군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댓글 창에 내포캠퍼스 설립에 대한 군민 생각과 전문가의 의견을 물어볼 수 있으며, 라이브 생방송으로 실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충남도, 홍성군과 내포캠퍼스 설립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충남대는 내포캠퍼스 설립 부지 마련 등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으며, 공주대는 충남 서부권역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내포캠퍼스와 공공의대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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