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남현 서울 강동구의원(상일동, 명일2동)이 최근 게내어린이공원(상일로5길 26)을 방문, 감성놀이터 조성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서울시의회 김종무 시의원,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담당자 및 주민 등과 함께 감성놀이터 조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게내어린이공원은 개장한지 10년이 넘어 어린이공원으로서 역할을 하기에는 여러 놀이시설이 낙후돼 있고 휴게 공간 또한 노후화돼 그동안 시설 개선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에 김남현 의원은 지난해 구비 5억원을 확보하고, 설계공사 이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김 의원은 어린이공원 이용행태를 분석한 공간 반영 및 테마에 맞는 수경시설 보완 등 주민의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게내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감성놀이터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며 “강동구의회도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문화를 안전하게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