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용 벼 포장재를 공급했다.
벼 포장재 지원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인 벼농사의 소득 증대를 통해 농가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비축미 매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
군은 올해 군비 3억원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에 정부양곡 포장재규격 조곡 소형포장재(40kg) 1만3523매과 대형포장재(800kg) 3만7488매를 전액 지원했다.
2019년 기준 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9183ha의 5680여농가에게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부터 헌 포장재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공공비축 매입시 헌 포장재 사용을 자제하고, 공공비축 미곡의 낙곡방지와 품위유지를 위해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공공비축미 매입은 오는 10월경 물량이 배정될 계획이다.
올해 군 매입 품종은 새일미, 새청무 2개 품종이다.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실시돼 매입대상 품종 이외에 타 품종(혼입허용범위 20%)을 출하한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곡 참여가 제한되니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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