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정치연구회’ 활동 시작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09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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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정치연구회’가 2021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생활정치연구회는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인 정책 대응 사례를 조사하고 생활밀착형 조례를 연구·발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손병화 의원을 회장으로 윤정식(부회장), 이혜숙, 박인섭, 이배철, 이문재 의원이 참여한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연구하고 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대응을 견인하고자 우수조례 및 정책사례 조사와 생활밀착형 조례 발굴을 통해 ▲한부모 가족 지원정책과 관련한 조례 제정 필요성 ▲교통, 환경, 주거, 교육 등 일상생활 속 문제에 대한 개선 및 우수 정책 사례 ▲지방자치단체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촉진 및 활용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손병화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등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은 개개인의 삶의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에 따라 미래에는 정책 대응과 주민들의 참여가 관건이다”며 “이번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구정방향을 견인하는 역할자로서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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