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예산확보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핵심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아동권리 보장 및 안전한 돌봄강화’를 위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 ‘놀면서 익히는 아동권리 감수성’ 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제35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 그리기 대회’와 ‘제21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에 아동권리 감수성을 더하기 위한 교육 및 문화콘텐츠 비용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해 개최되는 지역내 어린이 대상 행사에 아동권리라는 콘텐츠를 강화해 밀도감 있는 행사로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참여권 실현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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