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영수 기자] 경남 함양군이 최근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이 일부 발생하고 있어 20일부터 지역내 500ha, 24곳 들녘에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벼 병해충 예방차원에서 이미 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내기 전 육묘상자처리제를 농가에 배부 처리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말에는 562ha에 대해 1차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병해충 방제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벼 재배 대다수의 농가가 고령농으로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 노동력 절감함으로써 농가에 호응이 좋다.
군 관계자는 “7~8월 지속된 강우 이후 갑작스런 고온으로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 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병해충 별 전용약제를 반드시 살포 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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