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최근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송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의 사업비 지원 등 6.25 참전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구의원으로 재직 시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를 합당하게 예우하도록 하는 ‘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감사패에는 “귀하는 강동구 서울시 시의원으로서 국가관이 투철하고 나라와 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가 지대해 자타의 칭송이 따르는 바 있으며 특히 우리 6.25 참전유공자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 크므로 전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립니다”라는 감사의 뜻이 담겨있었다.
송 의원은 “젊으신 시절 참전해 평생을 전쟁의 상처 속에 생활해 오신 6.25 참전유공자님들을 우리 후손들이 잘 모셔야하는데 아직까지 예우 및 지원이 넉넉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공자님들 모두 늘 건강하시기만을 빌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잘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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