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영수 기자] 경남 거창군 가북면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외래 돌발병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확산 방지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를 활용, 지역내 가로수 8500주에 방제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 5월경 과수, 산수유나무에 발생, 개체수가 예년보다 확대되면서 농산물 외관불량으로 인한 생산량 및 농가 소득 감소, 병해충 방제 약제비용 증가에 따른 농가경영비 부담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가북면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면 자체적으로 인력을 고용, 병해충 발생도가 높은 가로수(산수유 등)에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방제를 실시했으며, 특히 방제 전 양봉농가와 사전협의를 통해 벌이 활동하지 않는 오후 7시 이후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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