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 예술인 의료비 10% 감면 지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31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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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문화재단이 1일부터 금천구에 거주하는 예술인 복지를 위한 예술인 의료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금천문화재단은 지역내 지역 병원인 의료법인 희명병원 및 서울바른세상병원과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받은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구에 거주하는 예술인과 직계존비속,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다.

대상자는 해당 의료기관 이용시 ‘예술활동증명서’, 구 거주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의료기관 안내에 따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의 1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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