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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롯데카드와 제휴해 '롯데하이마트 Hi-Plan(하이플랜) by 롤라카드'를 론칭한다.
'Hi-Plan by 롤라카드'는 향후 월 카드 사용 목표 금액과 기간을 약정하고, 일정 금액을 먼저 할인하는 선할인 약정 서비스 '플랜 할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약정하는 목표 기간(12개월, 24개월, 36개월)과 월 사용 목표 금액(70만원 이상, 120만원 이상, 200만원 이상)에 따라 최소 24만원부터 최대 108만원까지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결제하는 금액의 5%, 연 4만원 한도 내에서 청구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새로운 제휴 카드 론칭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 오는 9월3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으면 여기에 1만원을 더해 연 5만원 한도로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령 롯데하이마트에서 100만원에 판매하는 제품을 Hi-Plan by 롤라카드로 결제해 구매하면서 월 카드 사용 목표 금액을 70만원 이상, 목표 기간을 36개월로 약정해 플랜 할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72만원을 선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제품 가격 100만원의 5%인 5만원을 청구할인 받아, 결국 해당 제품 결제액으로 23만원이 청구되는 것이다.
만약 약정한 목표 기간 36개월 내에 목표한 월 사용 금액 (70만원 이상)만큼 카드를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해당 월에 72만원/36(개월)으로, 2만원만 청구된다.
할인 받은 금액을 목표 기간 개월 수만큼 나눈 금액만 청구되는 것이다. 단, 연회비는 2만원이다.
롯데하이마트 금융판촉팀 이옥 팀장은 "평소 카드 이용 규모나 패턴 등을 고려해서 약정 금액과 기간을 잘 설정하면, 제품 구매 시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롯데하이마트에서 선보일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적극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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