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지난 1월23~24일, 낙석 사고가 발생한 종로구 평창동을 찾아 주민 위험 사항을 처리했다.
지난 1월23일, 북한산에서 인근 주택으로 큰 바위가 떨어지면서 수목이 쓰러지고 주택내 계단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을 찾은 정 의원은 관련부서인 종로구청 재난안전과와 공원녹지과에 연락해 긴급 조치를 요청하는 등 주민 위험 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썼다.
정 의원은 다음날도 현장을 방문해 해당부서 직원들과 정비작업을 함께하는 한편 휴일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의원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경사로나 산이 있는 지역에 있는 주민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경사지 점검 등 집행부의 선제적 대비를 요청하는 한편 항상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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