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Bee 멤버 타카노 니치 이어 미우라 하루마까지...못다한 청춘들 향한 애도 '먹먹'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8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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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하루마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에게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앞서 KissBee 멤버 타카노 니치가 20살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15일 나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미우라 하루마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슬픔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타카노 히나의 소속사 공식 트위터에는 "타카노 니치가 지난 10일 사망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마친 후에 사망 사실을 밝히게 됐다. 늦게 알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멤버, 스태프들은 아직 그 현실을 받아들일 수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잠시 중단하고, 소속 연예인들의 심리적 안정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동안 타카노 니치를 향한 성원에 감사드린다. 삼가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타카노 니치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가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미우라 하루마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우라 하루마에 대한 대중들의 애도와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촉망받던 배우 미우라 하루마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과 슬픔이 섞인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미우라 하루마의 안타까운 소식에 대중들의 충격을 받은 것은 단순히 미우라 하루마가 연예인라서가 아니라며, 그동안 미우라 하루마가 보여줬던 진심어린 연기 인생과 더불어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보여줄 가능성이 무궁무진했던 배우가 미처 못피우고 세상을 떠난것에 슬픔을 금치 못하겠다는 반응.

한편 누리꾼들은 미우라 하루마에게 영면에 들기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며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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