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현아는 소속사 대표 싸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은 “요즘 많이 언급되는 분이 싸이 씨다. 싸이 씨가 새로 차린 회사에 들어갔는데 러브콜이 많지 않았나”며 “제가 만약에 대표였으면 어떻게 해서든 물밑작업을 해서 데려왔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현아는 “솔직하게 많았다. 진짜 감사하게도 러브콜을 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하고 끝까지 응원하고 있다고 연락을 주신다”며 “사람이 멋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현아는 수많은 러브콜을 제치고 싸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장 저를 잘 이해해주실 거라는 느낌이 있었다. 어렸을 때 대표님의 첫 무대 ‘새’를 보고 머릿속에 기억에 남았다”며 “제가 어릴 때는 굉장히 소심하고 뒤에 숨어있는 편이어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 무대를 보면서 나도 저런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발산하고 싶다는 생각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아의 쇼케이스 MC를 보기도 했던 김신영은 “회사 분위기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놀이터 같다”고 회사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현아 역시 “정말 놀이공원에 온 것 같다”고 자랑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