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순 아내 이효리가 셀피를 올리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순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직접 편집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주 먼 옛날 잘나가기를 꿈꾸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식구들이 많았죠. 손이 많이 가는 철없는 부인도 있었고요. 아무리 잘나가려 해도 잘 나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어요. 지금 인생도 나쁘지 않다. 그뒤로도 오래도록 상순이는 행복했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영상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장난스러운 연기부터 빨래는 너는 모습,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그리고 뜨거운 키스까지 그대로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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