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아주 먼 옛날 잘나가기를 꿈꾸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0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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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셀피가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이상순 아내 이효리가 셀피를 올리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순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직접 편집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주 먼 옛날 잘나가기를 꿈꾸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식구들이 많았죠. 손이 많이 가는 철없는 부인도 있었고요. 아무리 잘나가려 해도 잘 나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어요. 지금 인생도 나쁘지 않다. 그뒤로도 오래도록 상순이는 행복했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영상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장난스러운 연기부터 빨래는 너는 모습,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그리고 뜨거운 키스까지 그대로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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