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디바' 임정희 나이 모아지는 관심..."이효리 언니처럼 일·사랑 다 잡고 싶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29 2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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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임정희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임정희의 나이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임정희는 서울 출신으로 백암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정평이 난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았다.

스피커와 키보드 한대만으로 거리에서 공연해왔기에 '거리의 디바'로 불린다. 2011년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2011'에 출연해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앞서 임정희는 2013년 인터뷰를 통해 "(이)효리 언니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어보니 꼭 일하고 사랑하고 둘 다 동시에 못할 것은 아닌 것 같더라"며 "균형을 잘 맞춰 개인의 삶도 중요시하고, 음악적으로도 성장해 믿고 들을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임정희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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