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홍경민·차태현 나이 모아지는 관심…아빠된 친구들 보며 "부러워"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5 2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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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절친 홍경민, 차태현을 부러워한 사연이 화제다.

앞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집을 찾은 홍경민과 홍경민의 딸 라원이, 차태현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김종국은 라원이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계속 말을 걸었지만 라원이는 가만히 앉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라원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초콜릿을 가져와 내놨다. 세 아이의 아빠인 차태현은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인지 보겠다며 맛을 봤고 한입 깨물어 먹은 초콜릿을 라원이에게 내밀었다.

이에 김종국은 "네가 아빠도 아닌데 왜 먹던 걸 주냐"고 핀잔을 줬다. 홍경민 역시 "이왕이면 새 거로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아들 수찬이의 얘기를 하며 신난 차태현을 바라보며 "부럽다. 너네가 애들 얘기하니까 진짜 부럽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종국과 홍경민, 차태현이 '미우새'에 등장하면서 세 사람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홍경민과 차태현 역시 45세로 김종국과 나이가 같다.

미혼인 김종국과 달리 홍경민은 지난 2014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차태현은 2006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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