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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OCN 채널을 통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방영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실제 주인공은?”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속 하재관 부장의 모델은 서울종합예술학교 황용희 교수로 알려진다. 미디어그룹 이슈데일리 설립자인 황용희 교수는 1988년 서울신문사의 스포츠서울 공채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32년간 한길을 가고 있는 정통 언론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용희 교수는 대한민국 제1호 연예부 기자로 유명하며, 가십성 기사로만 취급받았던 대중문화 기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주역으로 손꼽힌다. 스포츠월드와 아시아경제 대중문화 부장을 거쳐 스포츠투데이 사장을 역임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연예계 전반에 걸쳐 최고의 인맥을 보유한 전설적인 대기자”라고 평가해 눈길을 끈다.
한편, 네티즌들은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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