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알고보니 '마녀' 김다미 절친...'엽기적인 그녀'로 데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4 0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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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의 셀피가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고민시가 셀피를 올리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멜로홀릭',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좋아하면 울리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마녀', '봉오동 전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 중 고민시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바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마녀'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신선한 줄거리와 시즌2를 연상케 하는 엔딩, 다양한 해석을 낳은 결말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고민시는 극 중 자윤(김다미 분)의 친구인 명희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성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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