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이 최대 피해자?”... 오앤오엔터테민먼트 공식 입장문 눈길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5 2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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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조작 멤버, 핫이슈 등극한 논란의 실체
 

워너원 조작 멤버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워너원 조작 멤버’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한정근 부사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워너원 조작 멤버 의혹으로 인해 가요계 충격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듀스101 종료 후 최대 피해자로 손꼽힌 인물이 바로 ‘힙통령’ 장문복이다. 장문복은 프로듀스101 제작 발표회에 초대될 만큼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이었으나, 방송 프로그램 홍보에만 이용당한 논란의 주인공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순위에 큰 영향을 끼쳤던 시청자 투표 당시 장문복의 득표수는 실제보다 적게 나온다는 비난이 끊임없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한 핵심 인물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네티즌들은 워너원 조작 멤버 관련 기사에 갑론을박을 전개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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