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 "일이니까 해야한다 트로트도 우유배달도 내 일"...그녀의 나이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09 2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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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유가 눈길을 모으면서, 지나유의나이와 사연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2018년 KBS 2TV '인간극장'에서는 지나유가 우유배달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걸그룹 배드키즈의 멤버로 활동했던 지나유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뒤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에 언제 출연해 달라고 할지 몰라 새벽에 하는 일을 택한 것.

'인간극장' 제작진이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우유 배달 안 하고 싶지 않으냐"고 묻자 지나유는 "일이니까 해야한다"고 했다. 배달할 집이 적힌 명단도, 지나유도 비에 흠뻑 젖었다.

지나유는 "트로트 가수가 저의 직업이지만, 우유 배달도 제 직업이다. 이렇게 폭풍우가 내리는 날에는 안 하고 싶기도 하다. 그런데 제가 해야 할 일이니까 그래도 참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나유는 1992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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