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쿠팡 주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주요 언론을 통해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쿠팡 관련주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2일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기업공개와 관련해 국내에서 증권신고서가 제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권유 행위도 이어지지 않는다.
한편, 구팡 관련주로는 동방과 KTH가 손꼽힌다.
동방은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로 알려지며, KTH는 KT 자회사로 쿠팡이 시작한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영화 콘텐츠 부분 협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