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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2019년 동남아시아 축구 우승으로 인해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연봉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최근 최장 3년(2+1)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지 일간지 뚜오이째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의 실질적인 연봉이 96만 달러(약 11억1천만원)로 일본 국가 대표팀에 이어 태국 국가 대표팀을 이끄는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연봉(94만8천 달러)과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뚜오이째는 박 감독이 현금으로 세후 60만 달러(약 6억9천만원)를 받고 주거지와 차량, 항공권, 소득세 등을 지원받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항서 연봉'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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