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위양지 ‘여보게 위양못 마실가세’행사개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28 11:08: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행사에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안병구밀양시장
[밀양=최성일 기자]    지난 27일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에서‘위양못 마실가세’행사가 개최돼 만개한 이팝꽃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와 각종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열렸다.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부북면 위양지는 매년 4월 말 5월 초에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과 완재정이 어우러진 절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위양지 둘레길을 따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걷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