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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환경공단, 지난 22~30일까지 빛고을초등학교 6한년 120여 명 학생 대상 광주천 생태습지 초등학교 내 습지 기초 이론 교육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이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초등학교 6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광주천 생태습지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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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천 생태습지 수생식물 관찰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환경공단은 생태습지의 역할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빛고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6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총 2교시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먼저 습지의 정의, 습지에 사는 동식물 등을 배워보는 것에 이어 인근 광주천 습지로 나가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관찰해보고 주변에 채송화 등 1,600본의 봄꽃을 심어보는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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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천 생태습지 계절꽃 식재 완성 후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
특히 학생들은 단조로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생태습지에서 직접 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통해 이론과 현장학습을 바로 연계한 교육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광주천 생태습지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통해 도심 속 습지 보존의 인식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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