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중고차 수출 활성화 전담 조직 발족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30 1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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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인천시·인천해수청, 새로운 수출 산업 인천항 정착 도모

 인천항만공사 외부 전경 (사진=문찬식 기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와 역할 분담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기관 전담 조직(TF)를 구성·운영한다.

 

전담 조직 구성은 인천항이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약 8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임에도 수출 단지 이전 문제와 물류 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과제에 직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위에서 추진됐다.

 

특히 전담 조직의 가장 큰 특징은 선언적인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으로 3개 기관은 전담 조직 내에서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정립, 이런 역할 분담에 기초해 인천시와 공사는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연구 용역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향후 추진될 용역에는 중고차 수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배후 부지 활용 최적화, 관련 법·제도 검토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천항 중고차 수출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부사장은 “앞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련 용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인천항이 글로벌 중고차 수출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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