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100명과 함께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 1,430주를 추가 식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100명과 함께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 1,430주를 추가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기존 둘레길에 조성된 편백 식재지에 이어진 산책로와 겨우내 폭설로 훼손된 소나무 숲길 공간을 활용해 추가로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편백은 사람에게 유익한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 증진 효과와 함께 탄소·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옥란 이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편백 숲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