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안산사랑 대청소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4 1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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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통장 70여명이 모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사랑 대청소를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통장 70여명이 모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사랑 대청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여름철을 앞두고 진행된 제초작업 이후 발생한 다량의 흙먼지와 풀더미를 신속히 정리하기 위해 와동 관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 담당 통장들을 중심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소에 참여한 통장들은 각 구역 내 주요도로, 골목길, 보행로 등에서 흙먼지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으며, 덕분에 깨끗한 거리 환경이 조성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을 구석구석 청소로 깨끗해진 와동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와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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