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이하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 지방정부 간의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돼 온 의회와 재단 간의 협력 성과를 언급하며, 상호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발러스 부총재는 한국을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 의장은 “한국과 독일 모두 정치 지도자들이 단기적 인기보다 미래 세대를 위한 결정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독일 본부를 중심으로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며, 각국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정치·사회 정책 연구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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